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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Gardening)

봄은 성큼 다가왔다, 겨울은 이젠 안녕(2024. 3월 3주)

by 아후파파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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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성큼 다가왔다, 겨울은 이젠 안녕(2024. 3월 3주)


마른 잔디 속에서 새파란 잔디가 올라오고 있다.

곧 푸른 잔디밭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2미터 정도로 키 높이를 맞추려는 의도로 사철나무 전정을 했다.

앵두나무에 앵두꽃이 피었다.

꽃도 예쁘고 열매도 예쁘다.

다만 앵두나무 잎은 관상가치가 없다. 

나무 수형도 별로다.

오늘 심은 공조팝.

내년 봄이면 하얀 꽃들이 아래로 축 늘어지며 피어날 것이다.

오늘 심은 은목서.

겨울 추위에 약하니 그때가서 보온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토종 동백나무.

홑동백이라고 한다.

역시 한겨울의 동해를 입을 수 있으니 보온에 남다른 관심이 필요하다. 

호밀.

그냥 통째로 뿌린 호밀싹이 이 정도로 자랐다.

늦게 뿌렸으니  성장도 더딘 편이다. 

매화꽃도 피었다.

만개했다.

화려하게 나무 가득히 피었으면 했는데, 듬성듬성 피었다. 

나무가 더 크면 화려한 꽃 뭉치들을 볼 수 있을려나.

회양목, 에메랄들그린, 맥문동 그리고 돌울타리.

사철나무와 돌울타리

장미잎.

다른 나무에 비해 잎이 빨리 나왔다. 

스카이로켓과 블루엔젤.

돌탑미니 정원.

셀릭스.

잎이 촘촘하게 나온다. 

연못가의 수수꽃다리 

라일락.

매화꽃.

가까이 가보다.

명자나무(산당화)

일주일 뒤면 필려나. 

남천 산책길.

산수유 꽃. 아직까지는 노란 꽃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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