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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계절은 변화한다(2023.8월 3주 작업일지) 8월말, 계절은 변화한다(2023.8월 3주 작업일지) 3단짜리 사다리 구입. 올라가서 서면 산봉우리에 오른 것 같은 현기증이 돈다. 벌레를 잡기 위해 꺼낸 스프레이. 입구가 막혀 물 분사가 안된다. 농도를 한참 낮춰야만 될 것 같다. 잔디를 깎은 모습.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다. 좌측 정원 우측 정원 뒷뜰 정원 2023. 9. 8.
폭염은 한풀 꺾인 한낮의 노동(2023.8월 2주) 폭염은 한풀 꺾인 한낮의 노동(2023.8월 2주) 사철나무 아래 맥문동이 부분부분 꽃이 폈다. 활짝 핀게 아니고 듬성듬성이라 아쉽다. 키가 조금 큰 에메랄드그린. 대왕참나무, 팽나무, 튤립니무. 모두 크게 자라는 나무들이다. 몇년안에 사람 키보다 몇 배 큰 나무로 자랄 것이다. 모두 아로니아를 수확한 아로니아 나무의 모습. 잎이 빨리 떨어진다. 뒤에 나무는 왕대추나무다. 제초를 해서 깔끔해진 모습이다. 배롱나무. 지난 태풍에 뒤로 살짝 기울어졌다. 흙을 한 삽 떠서 중심을 잡아줬다. 상추와 대파는 온데간데 없이 잡초와 함께 사라졌다. 용하게 살아남은 고추. 산수유나무와 감나무 잎들은 송충이의 습격으로 나무상태가 그로기 상태다. 농약을 뿌려야할 것 같다. 그러다간 나무까지 죽을 지경이다. 잔디밭의 모습. 2023. 8. 13.
한여름에 강노동(2023.8월 1주 작업일지) 한여름에 강노동(2023.8월 1주) 8월의 한볕더위. 가만히 있기조차 힘들다. 이런 날에 뭐하러 여기까지 왔을까. 제초기로 깔끔하게 잡초 제거. 뙤약볕에도 잡초가 잘 자라는 걸 보면 보통이 아니다. 검게 익어가는 아로니아. 몇 알 수확했다. 제초기로 깎아놓은 잔디밭. 잔디는 이제 2년생과 3년생이 섞여서 세력을 넓히고 있다. 창고쪽이 3년생, 카메라 앵글쪽이 2년생이다. 하지만 빨리 번지지는 않는다. 앞뜰 정원. 배롱나무. 다이너마이트종. 아주 새빨간 꽃이다. 멀리서도 아주 눈에 잘 띈다. 미니돌탑 정원. 2023. 8. 13.
한여름의 더위로 달궈지는 가드닝(2023.7월 4주) 한여름의 더위로 달궈지는 가드닝(2023.7월 4주) 팽나무, 목백합나무, 대왕참나무가 보인다. 올 여름에 키가 조금씩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튤립나무. 제초작업이 이루어진 뒷뜰. 날이 너무 더워서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검붉게 익어가는 아로니아 열매. 8월 중순이면 수확할 수 있으리라 본다. 미니텃밭도 잡초정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초작업. 무성해진 토마토. 그러나 수확량은 아주 미미하다. 산수유나무와 서부해당화나무가 보인다. 밑에 무화과나무가 자라고 있다. 한 주는 죽었고(냉해), 한 주는 살아서 열매를 맺었다. 잡초를 제거하고 나면 뜨거운 태양열에 노랗게 타들어가서 저런 누런 빛을 띈다. 연못 공사 자리. 연못 주변 자리에 무성하게 잡초가 자라나 있다. 잡초는 장소를 가리지 .. 2023. 8. 2.
장마철 가드닝(2023.7월 3주 작업) 장마철 가드닝(2023.7월 3주 작업) 장마철이다. 올 여름의 장마는 제법 오래갈 것 같다. 강수량도 많고, 폭우도 많다. 햇볕이 쨍한 날이 언제였던가 싶다. 비가 많이 내리고 나면 잡초가 무럭무럭 자라나있다. 물론 다른 것도 자라나고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잡초의 성장은 너무나 분명하게 눈에 띈다. 에메랄드그린도 조금 키가 큰 것 같다. 성장속도는 느리다. 딱 클만큼만 크는 것 같다. 보기에 따라서는 내실있게 자라고 있다고 해야할까. 장미덩굴이 우거졌다. 비를 맞고 쑥쑥 자란 모양이다. 굵은 새 가지를 꺾어서 삽목하면 성공확률이 높다던데, 그리 하지는 않았다. 오늘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사철나무와 맥문동. 이제 맥문동에 꽃대가 올라온다. 보랏빛 맥문동의 꽃들은 일렬로 피었을 때가 가장 예쁜 것 같다.. 2023. 7. 24.
아로니아 익어가는 7월(2023.7월 1주 작업일지) 아로니아 익어가는 7월(2023.7월 1주 작업일지) 미니 정원 모습. 셀릭스, 라일락, 맥문동이 보인다. 도로앞 짜투리 공간에 잔디씨를 뿌렸다. 일주일에 한번 물을 뿌릴 생각인데 싹이 잘 나올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장마철 아닌던가. 하늘이 도와주면 잔디씨도 반응을 보일 것이다. 내내 말랐던 잔디가 장마철을 맞아 생기를 회복했다. 이제는 영역을 넓혀나갈 일을 했으면 한다. 상추에 꽃대가 올라왔다. 상추 잎이 거칠어졌다. 상추 속에 당귀가 숨어있다. 잘 찾아보면 보인다. 조금만 당귀인데도 근처에 가면 당귀 향이 진하다. 점점 검붉게 익어가는 아로니아. 8월이면 수확할 수 있으리라. 2023. 7. 2.
2023.6월 4주 작업일지 2023.6월 4주 작업일지 요새 비가 오지 않아서 영역을 확장하지 못하고 있는 잔디. 상추 텃밭. 상추가 벌써 꽃대가 올라온다. 꽃대가 올라오면 상추는 이제 못 먹는 법. 치자나무. 하얀꽃이 피고 지더니, 노란 잎들이 생겼다. 아로니아 열매가 익어가는 중이다. 텃밭. 대파와 상추가 보인다. 노랗게 길다란 것은 호밀이다. 뒷 울타리 모습 목백합나무가 기세등등하게 쑥쑥 자라고 있다. 키가 커서 태풍과 돌풍에 약하다. 왼쪽 대추나무, 오른쪽 포포나무 왼쪽 포포나무, 오른쪽 산수유나무와 단풍나무. 명자나무 열매. 2023. 6. 26.
2023. 6월 3주 작업일지 2023. 6월 3주 작업일지 마사토 5톤 트럭으로 받았다. 해마다 6월이면 흙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비닐하우스를 제거하고, 한단만 남겨놓았다. 그물망을 씌우고 공던지기 투구 연습이나 골프채로 골프공을 치는 놀이로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파와 상추가 자라는 텃밭2 처음으로 찍어본 뒷동산 울타리. 한낮의 땡볕에 잔뜩 잎을 오므린 잔디. 말라가는 중이다. 시원하게 비를 뿌려주면 좋으련만. 자갈밭. 좌측 뜰. 새파랗게 방울이 달린 방울토마토. 가까이 보니 주렁주렁 달렸다. 텃밭1. 1이라는 숫자를 적은건, 이 텃밭이 원조이기 때문이다. 좌측 뜰. 2023. 6. 20.
2023. 6월 2주 작업일지 6월 2주 작업일지 1. 잔디깎이, 잡초제거 2. 상추수확 잔디를 깎아놓은 상태. 오후에 갑작스런 소나기를 맞았으니 잘 크겠지. 방울토마토. 자그많게 토마토가 열렸다. 아로니아 열매. 8월이면 까맣게 익어 있을 것이다. 텃밭의 모습. 상추, 대파, 방풍, 당귀, 고추 등이 보인다. 사실은 상추, 대파 말고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 텃밭 주변의 호밀이 누렇게 익어가는 게 잘 보인다. 대추나무에도 꽃이 피었다. 활발하게 기세좋게 가지를 뻗은 셀릭스.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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